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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20년 넘은 노후항공기 절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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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이 20년 넘게 쓴 노후 항공기를 5년 안에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

    아시아나항공은 2023년까지 노후 항공기를 현재 19대에서 10대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전체 보유 항공기(85대)에서 노후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23%에서 13%로 줄어든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노후 항공기 교체 전까지 항공기 정비 인력과 시간을 늘려 안전 우려를 줄일 방침이다.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노후 항공기는 총 42대로 전체 401대의 10.6%에 달한다. 아시아나항공 외에 대한항공이 10.7%(168대 중 18대), 이스타항공이 9.6%(21대 중 2대), 티웨이항공이 3.9%(26대 중 1대) 순이다.

    노후 항공기는 고장이 잦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2018년 항공기 한 대당 정비로 인한 회항 건수가 사용 연수(기령) 20년 초과는 0.32건에 달했다. 기령 20년 이하(0.17건)의 두 배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국토부는 기령 20년 초과 항공기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후 항공기 처분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항공기 편성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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