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방부 "북한 발사체,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파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4일 오전 발사한 기종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 300㎜ 방사포를 다수 포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5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을 통해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단거리 발사체들의 사거리는 각각 70㎞에서 240여㎞로 평가했다.

    국방부는 발사지역으로부터 일정 거리 떨어진 지점에 관람대가 설치된 것으로 식별했으며, 이곳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軍, 北발사체 '신형전술유도무기' 평가…'미사일' 논란일 듯

      北공개 사진상 미사일로 추정…軍 "작년 열병식 때 무기체계와 외형 유사"군 당국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를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평가한 것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북한은 5일 매체들을 통해...

    2. 2

      軍 "北 '단거리 발사체' 신형 무기 판단…김정은 직접 참관"

      북한이 지난 4일 오전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들에 대해 군은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방사포를 다수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5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관련 입장'을 통해 ...

    3. 3

      북한이 쏜 것은? 일본은 발사체, 중국은 전술유도무기 표현

      북한이 지난 4일 원산에서 쏜 것은 미사일일까? 발사체일까? 미국 언론들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일본과 중국 언론들도 일단 미사일로는 표기하지 않고 있다.5일 일본 언론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미사일, 병기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