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스피 지수가 단기적으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 우량 주식(퀄리리 주식)으로 방어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민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중국 유동성 공급 축소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들은 과거 모두 원화 약세를 유발하며 코스피 외국인 자금 흐름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5월 코스피의 단기 조정을 일으킬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증시가 조정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퀄리티 주식으로 방어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코스피200 퀄리티 가중 지수는 실제로 지난해 연말부터 봤을 때 증시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코스피 200지수의 수익률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코스피200 퀄리티 지수는 코스피200 지수의 종목비중을 기준으로 실적이 우량한 종목의 비중을 소폭 증가해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지수다.

현대차증권에서 제시한 퀄리티 종목에는 부광약품 SK하이닉스 후성 현대홈쇼핑 CJ제일제당 대덕전자 등이 있다.
"5월 코스피 단기 조정 가능…실적 우량 종목으로 방어"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