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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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는 지난달 30일에 발생한 안양공장 화재로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일부 건축물과 기계장치, 전기공급시설이 소실됐다"며 "안양공장 내 5공장과 6공장 등 모두 7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생산이 중단된 분야의 매출액은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8.3%에 해당합니다.
화재 여파는 주가에도 영향을 줘 강남제비스코는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3% 내린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생산중단에 따른 생산차질로 매출과 손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 측은 "평택공장과 함안공장 생산라인 그리고 외부협력업체를 활용해 생산에 나서겠다"며 생산중단에 따른 차질분을 메울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일부 건축물과 기계장치, 전기공급시설이 소실됐다"며 "안양공장 내 5공장과 6공장 등 모두 7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생산이 중단된 분야의 매출액은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8.3%에 해당합니다.
화재 여파는 주가에도 영향을 줘 강남제비스코는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3% 내린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생산중단에 따른 생산차질로 매출과 손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 측은 "평택공장과 함안공장 생산라인 그리고 외부협력업체를 활용해 생산에 나서겠다"며 생산중단에 따른 차질분을 메울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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