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Q 영업이익 1,903억원... 전년동기 대비 23.6% ↑ (연결,잠정)
30일 삼성전기(00915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0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5% 늘어난 21,30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30억원으로 14.9%(172억 3천만원) 늘어났다. 삼성전기는 삼성그룹 계열의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14.6% 하회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0.9%(-192억 5천만원) 낮게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4.6%(-325억 1천만원) 낮았다.

[표]삼성전기 분기 실적
[실적속보]삼성전기, 올해 1Q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 23.6%↑ (연결,잠정)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0.0%
이전 삼성전기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3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23,663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3분기 대비 약 90.0%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성전기 분기별 실적 추이
[실적속보]삼성전기, 올해 1Q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 23.6%↑ (연결,잠정)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1.5배 → 11.2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삼성전기의 PER는 종전 11.5배에서 11.2배로 낮아졌고, PBR은 종전 2.0배에서 1.6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7.2%에서 14.2%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삼성전기 투자지표 비교
[실적속보]삼성전기, 올해 1Q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 23.6%↑ (연결,잠정)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감률 중간수준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삼성전기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 대비 중간 정도의 수준이다.

[표]삼성전기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실적속보]삼성전기, 올해 1Q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 23.6%↑ (연결,잠정)



◆ 실적 발표 직전, 6일간 외국인 7,046백주 순매도
실적 발표 직전 6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46백주, 1,469백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446백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전기 주가는 -8.3% 하락했다.

[그래프]삼성전기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실적속보]삼성전기, 올해 1Q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 23.6%↑ (연결,잠정)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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