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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흐르는 아침]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윌리엄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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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음악이 흐르는 아침]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윌리엄 텔'
    국립오페라단이 로시니의 ‘윌리엄 텔’(1829)을 한국 초연(5월 10~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한다. 실러의 원작은 독일어 ‘빌헬름 텔’이고 파리에서 초연된 오페라는 프랑스어 ‘기욤 텔’이지만 홍보 목적상 영어 제목을 택했다.

    로시니는 자신의 마지막 오페라에서 바그너에게도 영향을 미친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압제에 신음하던 스위스 민중의 봉기와 잘 알려진 ‘텔의 사과’의 감동이 유려하고 힘찬 음악과 어우러진다. 그래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작으로 선택됐다.

    뛰어난 작품성에도 공연이 드문 것은 4시간에 달하는 대작이고 조역임에도 음악적으로 가장 중요한 테너 아르놀드 역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이 역으로 유럽 무대에서 격찬받은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는 것도 기대가 크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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