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9일 서울 소공동 본점 3층에 142㎡(약 43평) 규모의 ‘룰루레몬’ 매장을 연다.

글로벌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브랜드인 룰루레몬은 ‘요가복의 샤넬’로 불린다.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룰루레몬 매장은 요가, 필라테스, 러닝, 스트레칭, 라이프스타일 용품 코너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은 개점을 기념해 19일부터 백화점 1층 외부 을지로입구역 앞에 5m 높이의 룰루레몬 3D 구조물을 설치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