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리은행 "취약차주 대상 원금상환 지원제도 실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은행은 저신용자,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원금상환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상환 의지가 있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취약차주가 대출을 연장할 경우 이자납부액 중 6%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상환해주는 구조다. 원금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취약차주는 대출연장 신청결과에 따라 영업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환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은행권 최초로 원금상환 구조의 지원제도를 도입했다"며 "차주의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낸 이자를 통해 원금을 상환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채무탕감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취약차주 대상 원금상환 지원제도 실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우리銀 ‘디노랩’ 출범 “혁신기업 투자”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디지털 이노베이션 랩)’ 출범식을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네 번째)이 참...

    2. 2

      우리은행,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

      우리은행은 3일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로,...

    3. 3

      우리금융지주, 국제자산신탁 인수한다…대주주와 MOU

      우리금융지주는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MOU는 국제자산신탁의 대주주인 유재은 회장 측과 실사, 인수가격 및 인수조건 협상,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