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입건`…장수막걸리 "난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에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로이킴이 직접 사진을 찍었는지에 대해서는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 등과 함께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은 가수 정진운과 강인·이종현·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이다.
이 가운데 이종현과 용준형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정진운과 이철우, 강인은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가 수면위로 드러나자 온라인에서는 `로이킴 아버지 기업`으로 알려진 장수막걸리 불매운동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장수막걸리 제조사인 서울탁주제조협회는 "로이킴은 지분의 약 2% 안팎을 갖고 있는 51명의 주주 중 한 명일 뿐"이라며 "두 사람 기업으로 알려져 난감한 입장"이라고 로이킴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