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친환경 캠페인에 NGO연계 지역 사회공헌 활동
1999년 1호점인 서울 이대점을 열며 첫발을 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현재 1250여 개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자체 양성한 1만4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전국 140여 개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해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친환경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일회용잔 뚜껑과 종이 빨대를 함께 도입했다. 매장 내 공기청정기 시스템을 확충해 실내 공기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친환경 목재 사용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화 방안도 연구할 방침이다.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사이렌 오더’는 누적 이용 횟수 500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