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샌드위치 들고 당부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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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식사 곁들인 미팅)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가갔다. 한양증권이 '강소 증권사'가 되기 위해 '이기는 조직'·'팀워크'·'혁신'을 강조했다.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임재택 대표는 이날 한양증권 창립 63주년을 맞아 오전 회의실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30여명의 직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택 대표는 "한양증권 63년 역사는 액자 속에 박제된 시간의 기록으로 남아서는 의미가 없다"며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한양증권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소 증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며 "먼저 이기는 조직이 돼야 하고 '원팀 스피릿(Oneteam spirit)', 즉 팀워크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큰 혁신을 통해 '초일류'가 우리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임 대표는 "우리에게는 많은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증권업의 패러다임과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양증권에게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 상황에서 증권업계의 승부는 '1인치' 차이로 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보다 10배 이상 큰 타사들과의 싸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1인치'를 확보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임재택 대표는 이날 한양증권 창립 63주년을 맞아 오전 회의실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갖고 30여명의 직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택 대표는 "한양증권 63년 역사는 액자 속에 박제된 시간의 기록으로 남아서는 의미가 없다"며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한양증권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소 증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며 "먼저 이기는 조직이 돼야 하고 '원팀 스피릿(Oneteam spirit)', 즉 팀워크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큰 혁신을 통해 '초일류'가 우리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임 대표는 "우리에게는 많은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증권업의 패러다임과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양증권에게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 상황에서 증권업계의 승부는 '1인치' 차이로 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보다 10배 이상 큰 타사들과의 싸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1인치'를 확보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