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은행, 이제 밟을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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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주신테크 대표
은행낙과 수집장치 개발
윤양수 주신테크 대표
은행낙과 수집장치 개발

윤 대표는 특허를 낸 ‘은행낙과 수집장치’를 경기 안양 동안구청 등 네 곳에 납품했다. 윤 대표는 “이 장치는 은행 열매를 쉽게 수확할 수 있어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열매가공을 통해 주민들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치는 우산을 하늘을 향해 펼쳐놓은 형태다. 그물망을 은행나무 아래에 설치한 뒤 지지대를 통해 고정하고 이를 여닫을 수 있는 벨크로를 통해 열매를 쉽게 거둘 수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