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와이즈만, 미국 암학회 참가…P53 연구개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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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는 와이즈만연구소가 현지시간 30일부터 열리는 미국암학회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와이즈만연구소는 바이오리더스로 기술이전 예정인 `P53 항암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바이오리더스와의 공동 연구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회에는 와이즈만연구소의 바르다 로터 교수와 모셰 오렌 교수가 참석해 P53을 비롯한 보유 기술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로터 교수는 암학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만큼 암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며 "로터 교수의 P53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53은 종양 억제 유전자로 손상된 세포를 죽이거나 복구하는 기능을 하며 이들의 변이나 이상이 암 발병의 절반 이상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P53 기술이전과 임상 진행을 위해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지주회사 `예다`와 최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을 체결했으며 현재 바이오리더스와 와이즈만은 공동연구진 구성과 연구방향, 임상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학회에서 와이즈만연구소는 바이오리더스로 기술이전 예정인 `P53 항암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바이오리더스와의 공동 연구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회에는 와이즈만연구소의 바르다 로터 교수와 모셰 오렌 교수가 참석해 P53을 비롯한 보유 기술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로터 교수는 암학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만큼 암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며 "로터 교수의 P53 연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53은 종양 억제 유전자로 손상된 세포를 죽이거나 복구하는 기능을 하며 이들의 변이나 이상이 암 발병의 절반 이상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P53 기술이전과 임상 진행을 위해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지주회사 `예다`와 최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SPA)을 체결했으며 현재 바이오리더스와 와이즈만은 공동연구진 구성과 연구방향, 임상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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