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신경훈 기자 입력2019.03.24 18:57 수정2019.03.25 01:31 지면A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희망나눔장터를 찾은 사람들이 판매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용하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잊지말자 0416'…광화문 세월호 분향소, '기억공간'으로 설치 이후 4년 8개월 만에 18일 철거…내달 12일 재공개 18일 오전 철거를 앞둔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은 5년간 이곳을 지킨 세월의 더께가 그대로 묻어났다. 전날 미수습자와 이미 가족 품으로... 2 세월호 떠난 광화문에 또 8개월짜리 '기억공간' 1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곳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 안에 안치된 289개의 희생자 영정을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시청으로 옮기는 ‘이운식’이 열렸다.... 3 봄 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의 시구절이 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걸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떤 역경이 닥쳐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공처럼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