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센의 감사보고서 제출 예정일은 주주총회 1주일 전인 전날까지였다. 자회사 가치 평가가 늦어지고 있어 감사보고서 제출이 다음주로 미뤄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회사에 대한 가치평가 관련 자료가 다소 늦게 제공돼 감사보고서 제출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외에 특별한 문제는 없으며 감사보고서가 수령되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