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주말 3일간 3만 5천여 명 북새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주말 3일간 3만 5천여 명 북새통
    대형공원 속 쾌적한 아파트…원주 수요자들 마음 사로잡다!

    축구장 50개 크기의 대형공원 낀 브랜드 대규모 아파트, 호평 쏟아져

    부동산 떳다방 등장에 단속반 출동…오랜만에 청약과열조짐 나타날까

    포스코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서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원주시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간 약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방문객 대부분 입지와 평면 등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주말 3일간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꽃샘추위로 인해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한 쪽 면에는 투자가치가 높은 분양 현장에만 따라다니는 부동산 떳다방들이 모여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날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던 이모씨(38세)는 "원주 내 도심지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된 것은 너무 오랜만이라 방문했다"며 "몇 년 사이로 공급된 새 아파트들이 대부분 외곽지역 도시개발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인프라 때문에 망설였었는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주변의 도심 인프라를 끼고 있어 이 참에 아파트 갈아타기를 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 책자를 살피며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에 대해 궁굼한 점을 묻는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네 가지 타입으로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특히 축구장 50개 정도 규모의 중앙공원 속에 아파트가 조성된다는 점은 젊은 세대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아파트를 찾고 있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아이와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34세)는 "풍부한 녹지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해서 아무래도 공원 속에 지어지는 아파트니깐 녹지율이 풍부할 것 같아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파트 주변 자연환경적인 요소를 적극 고려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화설계를 적용한 평면은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용 59㎡A타입은 소형아파트이지만 안방에 드레스룸을 조성했다. 전용 84㎡(일부평면)도 방 4개까지 나올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방문객 박모씨(43세)는 "전용 84㎡는 거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침실 또는 팬트리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다"며 "원주의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평면 구성과 마감재 등이 적용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분양가와 계약조건에 대해서도 수요자들 대부분 만족하는 반응이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정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도 평균가 기준으로 3.3㎡당 992만원 선으로 책정돼 시세에 적절하다는 평이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객 중 상당수가 실수요자들이었는데, 상품에 대한 설명과 1~4단지의 차이점과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원주시에서 보기 드물게 부동산 떳다방까지 등장해 단속반이 출동할 정도로 원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 같아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세대 규모이다. 이중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 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3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6일(화) 4단지 ▲27일(수) 1단지 ▲28일(목) 3단지 ▲29일(금)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4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시행한다.

    특히 강원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때문에 기존처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춘다. 또 세대주 여부와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도 없기 때문에 계약금 10% 완납 후에 무제한으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