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X유지태` 영화 `돈`, OST로 먼저 만난다…앨범 18일 정오 발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류준열과 유지태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이 OST 앨범을 선공개한다.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돈` OST가 총집합된 앨범이 공개된다.
`검사 외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을 맡았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돈`의 OST 또한 담당했다.
특히 이번 OST들은 황상준 음악감독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현 팝 시장 트렌드인 Tropical House, Future Trap, Industrial Trance 등 EDM 위주 음악들로 구성해 `돈`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감각적인 음악들의 사용으로 정계, 언론계, 증권계 회사가 빼곡히 들어선 여의도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의 재미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또한 `바하마 파라다이스`뿐 아니라 미국 싱어송라이터 Wil Jay(윌 제이)의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경쾌한 리듬에 묵직한 베이스 라인, 브라스의 펑키 한 사운드로 채워진 일렉트로 팝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이 곡은 번호표(유지태 분)와의 은밀한 거래 후 달콤한 돈의 유혹에 빠져든 조일현(류준열 분)이 정상궤도에 올랐을 때 흘러나오면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돈`은 돈이 계급을 만들고 인격을 만드는 세상에서 평범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분)이 돈에 지배당하며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특히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돈`. 영화의 감성을 가득 채워낸 OST 앨범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