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케어,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전자처방전 ‘약방’ 도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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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중소병원협회 소속 회원 병원에 모바일기기 기반의 전자처방전 ‘약방’을 제공한다.
특히, ‘약방’은 병원 어플리케이션(App) 뿐만 아니라 무인수납기(kiosk), 원무 PC와 호환이 가능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자처방전 ‘약방’은 종이처방전 발행에 따른 연간 2백만장의 종이 사용 절감, 약국의 처방전 보관 문제 해결, 국민 편의성 향상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처방데이터는 보안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를 보호하며, 환자는 처방약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어 약상호 작용을 확인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환 민트케어 대표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중소병원에 전자 처방전 도입을 통해 국민의 편의성 증진과 중소병원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며 "민트케어가 제공하는 전자처방전 ‘약방’은 보안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차처방전 발급 유통 체계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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