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3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자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3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자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3월 강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00세대 아카데미는 오는 19일과 21일에 실시한다. 19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학여울역 1번 출구)에서, 21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주제는 '예금보다 나은 ETF 배당투자'와 '국내 부동산 침체기 대안, 글로벌 리츠 투자전략'이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인컴 투자의 장점과 국내 예금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2019년 유망한 인컴 ETF에 대해 하재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책임연구원이 강의한다. ETF는 낮은 보수,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매년 많은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지속적인 배당수익을 가질 수 있으며, 상장된 주식으로 환금성까지 갖춘 글로벌 리츠 투자전략에 대해 김형근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강의한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대출규제 세금중과 입주물량 본격화 등 3가지 악재로 올해 침체기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대법원이 육체노동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높인다고 판결했는데 그만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