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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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4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맵 오브 더 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이후 8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년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에 이은 새 이야기다.

이들이 컴백을 확정하면서 새롭게 써내려갈 기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번 올랐다.

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해 월드투어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확인한 이들은 해외 8개 지역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5월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5월11~12일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5월18~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5월25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6월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6월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7월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7월13일~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