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창동 개발안 밑그림 나왔다…대규모 문화단지 조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서울 지하철 창동역과 노원역 주변 역세권 개발계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창동역 주변으로는 문화예술 특화거리가 조성되고,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에 대규모 문화 및 컨벤션센터가 세워질 전망입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주변입니다.

    이 곳은 서울시의 강북균형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테마거리가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문화예술거리 조성 용역을 이번 달 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합니다.

    <인터뷰> 서울시 관계자

    "어떤 문화예술테마로 할 지 기본방향과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미 이 주변에는 약 2만 석 규모의 K-POP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에는 백화점을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아레나 부지와 접해있는 대형마트인 하나로클럽도 확장하는 것을 협의해 복합유통센터로 키운다는 목표입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보다 넓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지어집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이 일대를 MICE 산업단지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차량기지 부지에는 지식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또 운전면허시험장이 이전하면 그 공간에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강북균형발전 정책 속에 창동·노원 일대가 동북권의 중심으로 점차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