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3.08 17:45
수정2019.03.09 01:38
지면A13
홈플러스가 하이트, 카스, 피츠 등 국내 맥주 12캔을 한 상자에 담은 패키지 상품을 8일 처음 내놨다. 가격은 1만5490원으로, 6캔 들이 패키지에 비해 약 5.8% 저렴하다. 국내 유통업체들은 대부분 6캔을 한 묶음으로 한 맥주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대형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슈퍼 등에서도 6캔 패키지를 판매하자 대용량 상품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