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DJ와 글로벌 아이돌의 만남’ 아이즈원, 조나스 블루 첫 아시아 콜라보 아티스트 발탁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유럽시장을 넘어 글로벌 EDM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J 조나스 블루(Jonas Blue)와 깜짝 콜라보를 펼쳤다.

8일 0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조나스 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즈원과 조나스 블루의 콜라보 음원 ‘Rise feat. IZ*ONE’이 기습 발매됐다.

조나스 블루는 리암 페인과 DNCE의 조 조나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와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국내 음악팬 사이에서도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Rise feat. IZ*ONE’은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조나스 블루의 대히트곡 ‘Rise feat. Jack & Jack’을 아이즈원이 영어로 커버한 곡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 음원은 조나스 블루가 아시아 아티스트와 진행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조나스 블루는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 `Rise`를 아이즈원처럼 훌륭한 인기 아티스트가 불러주어 굉장히 영광이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아이즈원과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 또한 “평소 즐겨듣는 세계적인 DJ 조나스 블루의 곡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희가 다른 분야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고, 공부가 된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친 아이즈원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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