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둘째 임신 "딸 낳고 싶어 '미미' 태명까지 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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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안젤리박, 임신 소식
"둘째 아들 생겼어요"
"둘째 아들 생겼어요"
개그맨 김인석(39)과 아내 안젤라박(33)이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인석도 7일 SNS를 통해 "태아나 산모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라며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을 선물해준 당신 사랑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안젤라박은 또한 "임신 되기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태양(첫째아들)이가 말도 너무 잘 듣고 예뻤는데, 임신이 되자마자 갑자기 미운 네살로 변신! 매일 뭐 하나 시키려고 하면 전쟁이 시작"이라고 전했다.
둘째 태명이 '미미'인 이유는 딸을 낳고 싶은 마음과 속이 미식거렸다는 뜻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다정하게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육아용품을 장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2014년 안젤라박과 결혼해 2016년 3월 첫째 아이 태양 군을 얻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김인석도 7일 SNS를 통해 "태아나 산모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라며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을 선물해준 당신 사랑해"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안젤라박은 또한 "임신 되기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태양(첫째아들)이가 말도 너무 잘 듣고 예뻤는데, 임신이 되자마자 갑자기 미운 네살로 변신! 매일 뭐 하나 시키려고 하면 전쟁이 시작"이라고 전했다.
둘째 태명이 '미미'인 이유는 딸을 낳고 싶은 마음과 속이 미식거렸다는 뜻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다정하게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육아용품을 장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2014년 안젤라박과 결혼해 2016년 3월 첫째 아이 태양 군을 얻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