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천안공장에 사내 어린이집 ‘키즈벨’ 개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근당이 충남 천안공장에서 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키즈벨’을 지난달 28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어린이집 위탁 업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오문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키즈벨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
키즈벨 어린이집의 첫 학부모가 된 손성위 종근당 천안공장 주임은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하원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맞추기도 부담스러웠고 근무시간에 아이를 볼 수 없어 늘 불안했다”며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돼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종근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이날 개원식에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어린이집 위탁 업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오문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키즈벨은 영·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
키즈벨 어린이집의 첫 학부모가 된 손성위 종근당 천안공장 주임은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하원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맞추기도 부담스러웠고 근무시간에 아이를 볼 수 없어 늘 불안했다”며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돼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종근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