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19년 신입사원 채용…12일 접수 시작

한국조폐공사가 2019년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일반전형 42명 전문전형 5명 고졸전형 3명 등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직무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조직적합성 면접 등 총 4차 전형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직무 필수요소 중심 채용 방식과 입사지원자의 인적사항 정보가 배제된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일 이후 3개월 이내의 인턴과정을 거치게 되며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48명(채용인원의 96%) 정도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공사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별도전형으로 3명을 채용하고 신입직원의 35% 이상은 비수도권 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채용할 계획입니다.

조용만 사장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청년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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