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한국가스공사, 배당에 저평가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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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3년만에 첫 배당일 실시하고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주당 1,500원으로 예상되는 배당은 앞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사업은 올해 더욱 안정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류 연구원은 "유가가 연일 하락하는 데도 불구하고, 증산 효과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2,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지난해 2,30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영업 외에도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한 수르길 사업의 생산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041년까지 연평균 600억원 이상이 담보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류 연구원은 "현재 이 회사의 주가 대비 PBR이 0.5배 수준인 데다가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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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주당 1,500원으로 예상되는 배당은 앞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사업은 올해 더욱 안정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류 연구원은 "유가가 연일 하락하는 데도 불구하고, 증산 효과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2,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지난해 2,30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영업 외에도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한 수르길 사업의 생산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041년까지 연평균 600억원 이상이 담보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류 연구원은 "현재 이 회사의 주가 대비 PBR이 0.5배 수준인 데다가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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