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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연휴 내내 초미세먼지 극성…내일도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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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연휴 내내 초미세먼지 극성…내일도 '매우 나쁨'
    3·1절 연휴 내내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봄을 방불케 한 포근한 날씨가 무색해지고 말았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월요일인 4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3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66㎍/㎥로, '나쁨' 수준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에는 75㎍/㎥를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관악구 등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100㎍/㎥를 넘기도 했다.

    이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서울 외에도 세종(102㎍/㎥), 충남(97㎍/㎥), 경기(80㎍/㎥), 전북(80㎍/㎥), 충북(78㎍/㎥), 인천(71㎍/㎥)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수준이다.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1일(84㎍/㎥)과 2일(85㎍/㎥)도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서울시민들이 연휴 내내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시달린 셈이다.

    연휴 기간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아 외출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였지만,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 탓에 많은 사람이 외출을 자제해야만 했다.

    다음 주 초에도 마음 놓고 숨쉬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월요일인 4일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매우 나쁨 수준이고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광주, 전남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역과 일부 중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요일인 5일에도 대기 정체와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매우 나쁨, 나머지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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