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시아 카잔 기능올림픽도 함께 간다
8월 22~27일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67개국 1400여 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이 선수로 나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국제기능올림픽 후원뿐 아니라 2008년부터 ‘삼성 기능경기 대회’를 여는 등 기능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제조업의 힘은 현장에 있고, 현장 경쟁력은 기능인력에 있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재계는 해석하고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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