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코아루 에듀타운` 견본주택 오픈, 영월군청에 쌀 기증
한국토지신탁의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73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위탁사 김정우 대표, 동서건설 천경훈 소장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신탁 분양관계자는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에 대한 지역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증 행사를 기획했다"며 "작게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그 지역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원도에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이 선정됨과 동시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 것.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사업으로 쇠퇴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부사업이다. 최근 강원도는 철원, 원주, 영월, 태백, 삼척, 정선 일대 7곳에 이 사업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이 2022년까지 4년 간 총 33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거복지 지원, 생활인프라 개선,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특성화와 우리마을 살리기 사업 등 지역 역량강화로 새로이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일대는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재탄생 될 전망"이라고 전하며 "또한 영월에서 보기 드물게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비롯 장점을 두루 갖춰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근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서건설이 시공하는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가 분양 예정돼 화제다. 단지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05-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69, 84㎡이며 총 279세대다.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내성초, 영월중, 영월공업고 등은 물론 내성초 병설유치원까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는 영흥리 영월공업고에서 단지까지 약 3만 5천평 교육친화형 마을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월의 기본 인프라가 모여있는 하송리까지 차로 5분 거리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영월지역 내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아파트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도입했다. 돋보이는 점은 대지 높이의 차이로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해 향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은 특화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용 69, 84㎡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 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영월 코아루 에듀타운 견본주택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44번지로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에 위치하며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후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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