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노이 담판] 볼턴 "이틀간 논의할 것 많아"…한달여만에 北관련 언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노이서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트윗…나머지는 베네수엘라 관련 트윗 집중
    [하노이 담판] 볼턴 "이틀간 논의할 것 많아"…한달여만에 北관련 언급
    특별취재단 = 대북 초강경파로 불리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되는 27일 "이틀간 논의할 것이 많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 "베트남과 북한 당국자들을 만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노이에 있어 좋다"면서 이같이 썼다.

    볼턴 보좌관이 북한에 대해 언론에 공개된 언급을 한 것은 한 달여만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미 워싱턴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필요로 하는 것은 핵무기를 포기하는 전략적 결단에 대한 의미 있는 신호"라고 말했으나 이후로는 공개 언급을 삼가왔다.

    '이틀간 논의할 것이 많다'는 이날 트윗도 볼턴 보좌관의 대북 강경 성향에 비춰볼 때 북한과 조율해야 할 이견이 많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발언으로 읽힐 수 있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서도 베네수엘라나 이란 등 미국과 대치하는 국가들에 대한 강경 발언을 주로 해왔을 뿐 북한에 대한 트윗은 거의 올리지 않았다.

    그는 이날 북한 관련 트윗 전후로는 야권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 운동이 진행되는 베네수엘라 사태 관련 트윗을 연달아 올렸다.

    볼턴 보좌관의 '대북 침묵'을 놓고서는 그에 대한 북한의 거부감과 북미협상의 성공을 바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왔다.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볼턴 보좌관은 지난 주말 방한하려다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한다는 명목으로 급거 취소했다.

    볼턴 보좌관은 1차 북미정상회담 때도 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행을 수행해 확대회담에 배석했다.
    [하노이 담판] 볼턴 "이틀간 논의할 것 많아"…한달여만에 北관련 언급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하노이 담판] 적국서 동반자로…북미회담 고리로 美·베트남 관계 '전면격상'

      트럼프, 베트남 주석·총리와 잇따라 회담…北 관심 '베트남 모델'도 주목역사적인 2차 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담판의 무대를 제공한 베트남과 미국의 관...

    2. 2

      김정은, 북미실무접촉 결과 청취…北 매체, 하노이 방문 대대적 보도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실무대표단의 보고를 받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가 26일 베트남 하노이...

    3. 3

      [하노이 담판] 제2의 '도이머이' 꿈꾸는 北, 베트남 경제발전상 소개

      노동신문 "베트남, 식량 자급자족하고 다방면적 공업구조 완비 사업 추진"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나란히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가운데, 북한 매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