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오늘 발표…'기업 지급 능력' 초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저임금 개편 확정안 오늘 발표…'기업 지급 능력' 초점
    정부가 2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한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7일 최저임금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와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로 이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하고 3차례의 전문가 토론회와 온라인 여론조사 등으로 의견수렴을 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은 초안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부분적으로 '미세조정'을 한 내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기업의 임금 지급 능력을 포함한다는 초안의 내용이 현실성이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확정안이 나오면 국회는 이를 토대로 최저임금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진행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부터 새로운 결정체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은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초래할 전망이다.

    노동계는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며 노·사·정 당사자가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노동계 요구는 경영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관영 "내년만이라도 최저임금 동결하고 당장 일자리위 없애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5일 문재인정부를 향해 "이제 최저임금 동결을 선언해 더 이상의 일자리 감축을 막고 기업에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발표된 ...

    2. 2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이 현실화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은 저소득 가계의 임금을 높이면 소비가 증가해 경제가 성장한다는 이론이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도 저소득층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17년 6470원이던 최저시급은...

    3. 3

      "지난해 최저임금 16% 올렸더니 일자리 21만개 사라졌다"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소득주도성장은 정치인들에게 달콤한 사탕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둘 다 실패다.”경제학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l...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