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방·외교부, 中무관·공사참사관 초치해 KADIZ 진입 항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中에 재발방지 촉구…해·공군 직통전화 실무회의·직통망 추가 설치도 요구

    국방부는 23일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과 관련, 주한 중국 국방무관인 두농이(杜農一) 소장을 국방부 청사로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중국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방·외교부, 中무관·공사참사관 초치해 KADIZ 진입 항의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초치한 중국 무관에게 "올해에도 중국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KADIZ에 진입, 우리 영해에 근접해 민감한 지역을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우리 정부와 국민은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정책관은 또한 중국 측에 재발방지 노력을 촉구하면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한중 해·공군 간 직통전화 실무회의 개최와 직통망 추가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앞서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도 주한(駐韓)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공관 차석)을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중국 군용기 KADIZ 진입 관련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에 대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중국 군용기 1대가 3차례 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올해 중국 군용기가 동해까지 비행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처럼 울릉도와 독도 사이로 진입해 비행한 것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군용기는 총 8차례 동해까지 비행하면서 KADIZ에 진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외교부, 문희상에 '인간이…' 막말 日외무상에 "심히 유감"

      외교부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한일의원연맹 회장까지 역임한 인간(人間)"이라고 지칭하며 막말 비난한 것과 관련, 22일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 당국자는 "문희상 의장의 발언은 위안부...

    2. 2

      [취재수첩] 주한 미국대사의 아쉬운 소통 행보

      “유감(regret)입니다.”주한 미국대사관이 20일 예정됐던 해리 해리스 대사의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내놓은 답변이다. 외교부 전체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였지...

    3. 3

      외교부 "문의장 '일왕사죄'발언, 日진정성 보일 필요 강조한것"

      외교부는 12일 '일왕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언급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명예·존엄 및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중심 접근에 따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