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사진=DB)

오나라와 김도훈의 20년째 변함없는 애정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나라는 최근 진행된 한 패션 잡지 3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여했다.

오나라는 화보를 통해 자신의 매력적인 미모를 한껏 뽐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인 김도훈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연인 김도훈을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며 “가족보다도 더 잘 알고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바빠진 스케줄을 자기 일처럼 좋아해준다. 천생연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뷰 등에서 여러 차례 김도훈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때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도훈은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해 원년 멤버로서 실력을 뽐냈고, 이 작품에서 오나라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배우 출신 연기강사로, 현재 유명 아카데미 연기반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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