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투...행복해야해.."라는 새해인사와 함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따뜻한 스웨터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하트와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지어 이종석만의 개성있는 매력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지서준(위하준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지서준은 이나영의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에 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이나영이 통화하는 것을 들은 차은호(이종석 분)는 일부로 잔업을 시키며 이나영을 붙아둔다.
이나영은 업무를 끝내고 나와 지서준과 저녁을 먹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이혼녀에 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위하준은 이나영의 말에 들고 있던 포크와 나이프를 떨어뜨리고, 사레까지 들려 적잖이 놀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나영은 집으로 돌아와 이종석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고, 이종석은 속으로 좋아하며 "지서준(위하준) 안되겠네. 만나지 마라"고 한다. 며칠 뒤 위하준은 이종석 집 앞에 와 이종석에게 이나영을 불러달라고 한다. 이종석은 이나영과 위하준이 만나는 모습을 보며 속앓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종석과 이나영 사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