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스포츠산업 육성에 87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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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지원사업 870억원 규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스포츠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산업 분야 정부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자체 지원 사업 등 25개 주요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문·답변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장에 마련된 사업별 부스에서 공단 직원과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스포츠산업 지원사업은 총 870억원 규모다.
윤태욱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2023년까지 약 95조로 확장시키고 기업의 영세성을 완화하여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스포츠산업을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스포츠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산업 분야 정부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기업 지원, 일자리 지원, 지자체 지원 사업 등 25개 주요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문·답변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장에 마련된 사업별 부스에서 공단 직원과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스포츠산업 지원사업은 총 870억원 규모다.
윤태욱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2023년까지 약 95조로 확장시키고 기업의 영세성을 완화하여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스포츠산업을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