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흩어져 있던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한 곳에 모아 통합 경영을 시작합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오늘(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사무실을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내 2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어 업무 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서들을 통합 신사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인력과 조직의 통합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신사옥 24층은 맘스터치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사업부문`과 식품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사업부문`이 들어서고, 25층은 슈가버블과 크레이더스 등 계열사 사무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재도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통합 사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사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업계를 리드하는 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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