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 앙상블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은 물론 실전 연주 무대까지 마련해주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악, 목관, 금관, 성악 등 분야별 음악 인재 43명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모여 맹연습했다. 이날 현악파트 단원들이 지도교수인 김현미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앞줄 왼쪽 첫 번째, 검은 정장)의 리드에 맞춰 ‘드보르자크 현악 세레나데 E장조 작품 22’를 연주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