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호남지역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14일 나주본부 11층 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최영준)와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헌혈증 76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은 호남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혈증 기증, 기부 및 봉사 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중흔 이사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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