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강다정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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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 박지영
● 2단 강다정
본선 16강전 7경기
총보(1~273)
● 2단 강다정
본선 16강전 7경기
총보(1~273)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강다정 8강 진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2/AA.18919137.1.jpg)

흑은 69로 기대서 전단을 구한다. 93까지 결과는 서로 비슷비슷하다. 선수를 잡은 백이 94로 뒀는데 이 수는 102로 침입하는 것이 더 좋았다. 95로 씌우는 것은 A에 날일자를 건너 붙이는 맥점으로 타개할 수 있다. 흑103이 기발한 수였다. 상변 백이 연결하는 것과 105의 급소를 동시에 방비하려는 수다. 백104·106은 패착에 가까운 수순이다. 참고도2의 진행이었다면 서로 만만치 않은 형세였다. 그런데 흑115도 다소 심했다. 그냥 119에 한 수 더 들여 잡아뒀다면 많이 유리했다. 125까지 패가 나서 국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