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매혹’ 2PM 닉쿤, 첫 솔로 앨범 티저 속 반전 매력 눈길


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오후 6시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등을 연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YP는 지난 12일 치명적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이트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데 이어 13일 0시 2PM 공식 SNS 채널에 아련한 분위기의 레드 콘셉트 티저 이미지 3종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닉쿤은 강렬한 레드빛 로브를 걸치고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닉쿤은 첫 솔로 앨범 `ME` 티저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과 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여 그의 솔로 출격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닉쿤의 솔로 앨범 `ME`에는 1번 트랙 `HOME`부터 9번 트랙 `Umbrella`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곡은 영어곡이며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특히 닉쿤은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뽐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현지 주요 매거진 `JSTYLE진미(JSTYLE精美)` 주최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11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중국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上?, Shall We Fall In Love)`에서 주연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2018년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을 성료했다.

한편 닉쿤이 주연을 맡은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3월 국내 개봉이 확정돼 눈길을 끈다. 닉쿤은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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