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가 걸린 '루프스병'…면역계가 인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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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양은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활동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배우 최진실님의 딸 최준희"라며 "최근 두 달 동안 루프스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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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 무거워서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2주만에 10kg이 늘었다"며 "피부병 걸린 사람처럼 홍반이 생기고 피부가 뜯어져 나간다. 제 모습이 괴물 같았다.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 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루푸스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체를 외부로부터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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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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