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4.62%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클래시스는 이날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억원으로 3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클래시스의 대표 제품인 슈링크의 판매 호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제품 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 매출 성장 가속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됐다는 설명입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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