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해 영업익 9,425억원…전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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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5,869억원, 영업이익 9,4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19.4%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0.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8% 오른 1조5,165억원,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2,133억원을 올렸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로는 지난해 4분기 광고 부문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1% 오른 1,5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 상품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4.4% 성장한 6,5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은 15.8% 증가해 320억원, 라인 및 기타플랫폼 매출은 26.8% 성장한 5,6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출은 전년대비 19.4%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0.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8% 오른 1조5,165억원,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2,133억원을 올렸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로는 지난해 4분기 광고 부문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1% 오른 1,5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 상품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4.4% 성장한 6,5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은 15.8% 증가해 320억원, 라인 및 기타플랫폼 매출은 26.8% 성장한 5,6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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