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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CES` 찾은 文대통령‥전시행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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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한국판 CES` 행사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우리 제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권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CES에 출품된 우리 제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옮겨 놓았습니다.

    미국 `CES 2019`에서 우리 제품은 주최국 다음으로 혁신상을 71개나 수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CES` 행사를 찾아 우리 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치하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오늘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 전시회`)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우리의 ICT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겠다는 그런 자신감을 보여준 일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ICT 혁신과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의 CES 관련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시장내 부스를 찾아 CES 출시 제품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를 두고 정부 주도의 `보여주기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들어 문 대통령이 경제성과를 거듭 강조하니까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겁니다.

    일례로 대통령 간담회 명칭도 `CES`에서 `ICT 혁신`으로 행사 하루 전날 바뀌었습니다.

    워낙 준비기간이 짧은 데다 홍보도 제대로 안이뤄져 관람객 수나 만족도가 의문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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