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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구제역 발생…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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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구제역 관련주가 급등세를 펼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백신·방역 관련주 제일바이오는 전날보다 780원(20.45%) 상승한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 대성미생물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중앙백신, 파루, 대한뉴팜, 진매트릭스, 씨팁씨바이오 등도 강세다. 구제역 관련주인 우진비앤지, 한일사료, 팜스토리, 우성사료, 백광소재, 사조오양도 오르고 있다.

    이날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겨울들어 국내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출산식품부와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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