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까지 가세…★천지된 성수동 트리마제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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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멤버들 매수 잇따라
조식에 클럽서비스까지 '척척'
조식에 클럽서비스까지 '척척'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국은 작년 10월 트리마제 한채를 19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69㎡로 원 룸 형태의 방이다. 등기부등본상 담보설정이 되어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트리마제는 2017년 4월 입주한 단지다. 서울시내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중에서는 새 아파트인 편이다. 단지는 서울 성수동1가 서울숲 인근에 최고 47층 4개동(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한강공원까지는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서울숲 공원과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은 단지 입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넘으면 압구정동과 청담동으로 연결된다.
이번에 정국이 매입한 타입은 전용 69㎡다. 일반적인 아파트라면 20평대 초반으로 방 2~3개에 거실이 있는 타입이지만, 트리마제는 고급 아파트인만큼 시원하게 거실 1개와 침실 1개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들이 베이(bay)수를 늘려 방의 개수를 늘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침실과 거실을 넓찍하게 배치했다. 주방의 모든 가구는 수입산으로 꾸며졌다. 계약자 취향에 따라 소형 드레스룸 혹은 화장실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전문직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된 평면이다. 해외 활동이 많은 아이돌이 혼자 쉬기에는 작지만 답답하지 않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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