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Gimme! Gimme!`, `창작의 신`서 2019년 감성으로 재탄생


`창작의 신` MC 탁재훈의 명곡 `Gimme! Gimme!`가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오는 27일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이하 창작의 신)`에서는 톱5의 결승 진출이 걸린 `편곡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편곡 미션`에서 21년 전 컨츄리꼬꼬의 명곡 `Gimme! Gimme!`를 선택한 작곡가는 원곡의 밝은 느낌에 리드미컬함을 더한 퓨처 R&B `Gimme! Gimme!`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편곡된 `Gimme! Gimme!`만의 감성을 즐기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MC 탁재훈은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민망해하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원곡과 180도 다른 감성의 `Gimme! Gimme!`에 라이언 전은 "편곡의 정석을 보여줬다"며 "특히 후렴구과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된다"고 칭찬했다. 반면 휘성은 "재해석에 성공했지만 조금 과한 느낌도 있었다"며 "심사위원마다 점수가 갈릴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내 노래가 `편곡 미션` 후보곡으로 있기에 누가 고를까 궁금했다. 그런데 아무도 고르지 않는 거다"며 "편곡자마저도 등 떠밀려 고른 것 같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한 작곡가의 정체와 그의 결승 진출 여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창작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작의 신`은 작곡가 공개 오디션으로 K-POP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를 발굴하는 취지의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10시 30분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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