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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 개최 유력 베트남 "아직 관련 정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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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위원장 국빈방문 여부에도 "정보 없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 "아직 관련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항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는 북한과 미국 양측이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항 대변인은 또 "베트남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2017년 (다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그런 행사를 개최할 역량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항 대변인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그런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유력 베트남 "아직 관련 정보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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