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최근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를 설정했습니다.

이로서 BNK투자증권은 2018년 펀드운용과 관련한 조직을 신설한 이후, 실질적으로 2개의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게 됐습니다.

앞서, 설립관련 제반절차를 마무리한 50억원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Pre-IPO 신기사조합1호’는 상장을 앞둔 신기술사업자가 발행하는 CB, RCPS 등의 메자닌 투자 위주로 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모태펀드 자금이 투입된 325억원 규모의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조합(KVF)으로서 섹터를 불문하고 부울경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펀드의 60%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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